위드 코로나의 뜻과 시행중인 국가는 어디가 있을까?

요즘 뉴스에서 위드코로나 이야기로 떠들석 합니다. 현재 다른나라를 보면 위드코로나를 선언하고 일상생활처럼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위드 코로나의 정확한 뜻과 시행중인 국가는 어디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위드 코로나의 뜻

'with corona' 우리나라 말로 직역하면 코로나와 함께 하는 뜻을 가졌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를 낮추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영업제한등을 하는 것보다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존 할 수 있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현재 방역 당국은 전 국민이 예방접종률이 70% 를 넘어가는 11월쯤에는 '위드 코로나' 로 전환을 하겠다고 합니다.

현시국에서 상황을 보니 아무리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영업제한등을 해도 코로나에 걸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완전한 종식은 불가능하다' 라고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나라가 현재 '위드 코로나' 를 시행중인지 알아봅시다.

영국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영국의 축구리그인 프리미어 리그를 보시면서 아셨을 텐데요, 영국은 7월 19일 부터 '자유의 날' 을 선언하며 모든 제한을 해제하였습니다.

실직적으로 위드코로나를 시행한 것 인데요, 대중교통이나 혼잡한 실내같은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는 하지만 강제적이지는 않다고 합니다.

실제로 현재 손흥민, 황희찬 선수가 뛰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면 축구 경기장에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2021년 10일 되는 현재 시점에서 영국은 최 1회 이상 백신 접종이 70%가 넘고, 2차까지의 완전 접종이 65%를 넘었습니다. 신규확진자는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하지만 사회적 제한을 두는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판단을 한 것이죠.

덴마크

덴마크는 유럽연합 국가중에 최초로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습니다. 또한 ' 코로나19는 더 이상 우리 사회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 질병이 아니다' 라는 발표까지 하며 방역조치를 해제한 것입니다.

덴마크도 현재 전체인구의 약 75% 이상이 2차 접종까지 완료 했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세계에서 가장 최초로 위드 코로나를 실시한 국가 입니다. 싱가포르도 현재 백신접종률 76%를 넘어 섰습니다. 이것을 보면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 국가들의 공통점으로는 백신 접종률이 아주 높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1차 접종률은 77%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아직 2차 접종까지 모두 맞은 분들은 52%가 넘어갑니다. 아마도 다음달인 11월까지는 70%가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과 사망소식때문에 백신을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이해하죠. 저또한 맞을 때 두려웠으니까요.

위와 같은 나라들이 위드코로나를 점차적으로 시행하거나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우리 한국도 위드 코로나가 선언되는 것도 좋겠지만 다른다라가 시행한다고 해서 너무 성급하기 보다는 안전하게 상황을 지켜보면서 잘 시행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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