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에어컨과 최신형 에어컨의 전기세 차이

여러분들의 집에 있는 에어컨은 얼마나 오래되셨나요? 과연 오래된 에어컨과 최신형 에어컨의 전기세는 얼마나 차이가 나게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래된 에어컨 vs 최신형 에어컨 전기세

저희 본가에는 스탠드형 삼성 무풍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밤새 틀어놔도 한달에 약 4만원정도 밖에 안나옵니다.

 

여러분들의 여름은 전기세가 얼마나오시나요? 

 

예전에 뉴스에서 한번 다룬적이 있는데요, 구형과 신형의 에어컨을 같이 놓고 4시간 가동시킨 결과 전력사용량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구형 - 5.8km
• 신형 - 3.2km

 

이 기준으로 하루에 4시간씩만 가동을 시키면 한달에 신형은 약 7천원 구형은 약 1만8천원이 나옵니다. 이건 하루에 4시간만 가동시켰을때의 기준이기 때문에 만약에 하루종일 틀어놓는 경우라면 아주많은 차이를 보일 것 입니다.

 

 

에너지소비효율도 문제

오래된 에어컨과 최신형 에어컨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1등급과 5등급으로 되어 있는 에어컨의 차이도 심합니다. 하루에 8시간을 가동시켰을때 하루 예상 전기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 1등급 - 2,600원
• 5등급 - 4,000원

 

이걸 30일로 계산해보면 1등급은 72,000원 5등급은 120,000원입니다. 차이가 많이나요. 하지만 이것은 단순 계산이고, 에어컨의 종류(벽걸이형, 스탠드형 등)와 집의 평수, 그리고 틀어놓은 온도 차이로 아주 많이 바뀔 수있습니다.

 

오래된 에어컨 전기세가 더 나오는 이유

 

실외기

오래된 에어컨은 정속형 에어컨이 많습니다. 이 정속형 에어컨은 에어컨을 틀어놓고 적정온도가 되면 실외기가 꺼졌다가 온도가 올라가면 다시 켜지면서 전기 소모량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신에 나온 에어컨들은 인버터형이라고 해서 적정온도가 되면 꺼지는게 아니라 낮은 전력을 유지해놓은 상태로 가동이 되기 때문에 전기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것 입니다.

 

요즘에는 모두 인버터형으로 나오기 때문에 만약 구매 예정이 있다면 따로 구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삼성전자 무풍클래식 에어컨 스탠드형 매립배관 AF17B7538TZZ 방문설치

 

저는 쿠팡에서 로켓설치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 본가쪽이 위 모델보다 몇년 전 에 나온 모델인데요. 진짜 한달에 4만원정도밖에 안나옵니다. 20평이 넘는 집인데도요.

 

만약 너무 구형 에어컨을 가지고 있다면 전기세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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