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구매하기 전에 자동차 성능, 상태 점검기록부를 보면 용도변경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2가지 항목으로 나뉘는데 그중에 렌트 이력은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중고차 렌트이력의 의미
중고차를 구매하기전에 소비자가 꼭 봐야 할 게 있는데 바로 중고차 성능, 상태 점검기록부입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차량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차량 모델의 기본정보와 검사 시 종합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용도변경이라는 곳에서 '있음' 으로 체크되어 있는 경우 '렌트'와 '영업용'이 있습니다. 여기서 영업용은 택시를 운영했었거나 운송업을 했던 차량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주행거리가 많은 편입니다.
렌트 이력은 보통은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하루 이틀 빌려주는 단기 렌트
- 개인이 계약해서 이용하는 개인 신차 장기렌트
이 두 가지로 생각해본다면 당연히 두 번째 매물이 더 상태가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차량을 출고하고 나서 쓰고 나중에 인수할 수도 있는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관리상태는 다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렌트 이력이 있다는 것은 렌트카로 활용되었던 차량임을 뜻합니다.
중고차 렌트이력 확인하는 방법
렌트 이력을 확인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개인 간 거래 시에는 판매자에게 성능기록부를 떼서 보여달라고 하고 확인하면 됩니다.
만약 온라인에서 매물을 찾아보는 중이라면 성능기록부를 열람하면 됩니다. 이게 잘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KB차차차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KB차차차가 우리나라에서 현재 차량 매물이 가장 많기 때문에 여기서 평균 시세를 먼저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우선KB차차차로 접속한 다음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검색한 뒤 클릭을 해보세요.
▲ 화면을 아래로 내려서 찾아보면 이렇게 용도 이력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아니더라도 성능점검기록부는 확인하는 게 필수입니다.
▲ 최종적으로 용도변경의 이유가 렌트인지 영업용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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