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체취가 다르다고 합니다. 게다가 살냄새가 좋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몸에서 나는 냄새에 민감한 편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몸에서 쉰 냄새가 나요

 

 

사람의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보통 쉰내라고 많이 표현을 합니다. 또한 홀아비냄새라고도 표현하는데요, 이건 확실히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사람은 딱히 냄새가 안나는 것 같은데 하루만 안씻어도 나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이건 확실히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부위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들이 조금씩 다르지만 포과절적으로 우리는 이것을 '체취' 라고 합니다.

 

땀은 무균무취 입니다. 그러나 몸에 있는 피지와 비듬 등이 땀과 함께 세균과 함게 분해되면서 몸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것이죠. 그리고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로 인해서도 냄새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몸에 있는 부위별로 냄새가 나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할테니 자신에게서 냄새가 나는 신경쓰이는 부위가 있다면 집중적으로 케어 해보시기 바랍니다.

 

운동후-물마시는여자
땀을흘리면 냄새가 심해진다

 

 

●입냄새

 

입냄새가 안나는 사람도 있고 정말 심한 사람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말을 가장 필요한 요소중에 하나인데요.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할때 세균과 침이만나면서 고약한 냄새를 풍깁니다.

 

치아사이에 음식물이 오랫동안 껴있는경우, 백태를 잘 제거하지 않은 경우, 소화기관이 안좋은경우, 목똥이라고도 불리는 편도결석이 있는경우에 입냄새가 심한 경우가 있어요.

 

음식물의 부패, 백태 등의 문제는 양칠질을 잘하고 치실을 잘 이용한다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소화기관문제나 편도결석의 문제는 몸의 건강상태나 편도선의 문제로 수술을 하는 방법이있습니다.

 

 

겨드랑이 냄새

 

겨드랑이에서 따로 특정한 냄새가 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암내라고 불리는데요, 이것은 질환중에 하나에요.

 

액취증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유전자로 인해서 아포크린 땀샘이라는 곳이 활성화되어서 사춘기이후에 호르몬이 분비되면 암내가 시작되고는 합니다. 일반사람들에게도 어느정도 아포크린샘은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냄새가 심하다면 액취증으로 분류를 해서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액취증의 특징은 묽은 귀지를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이 경우에는 땀샘을 제거하는 수술적인 방법으로만 냄새제거가 가능합니다. 아마도 액취증이 있으신 분들은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텐데요. 꼭 수술이 어렵다면 '드리클로' 같은 제품으로 땀샘을 막는 방법은 있습니다. (데오드란트같은 일반 제품은 오히려 역효과 입니다)

 

 

발냄새

 

발도 냄새가 정말 심하게 나는 부위중 하나입니다. 심한분들은 온 집안에 발냄새가 퍼질정도이죠. 발냄새가 나는 이유는 땀이 많고 밀폐된 신발을 신는다는게 이유입니다.

 

신발에 발에 있던 세균이 묻고 거기에 통풍도 잘 안되기 때문에 발에 세균을 계속 증식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냄새를 없애는 것은 신발을 벗었다 신었다 하면서 통풍르 자주 시켜주고 잘 씻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만약 하루종일 서있는 직업이라고 걱정이신 분들은 차라리 여분의 양말을 챙겨서 갈아신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니면 일이 끝나고 신발을 바람이 잘드는 곳에서 보관을 하며 발전문 세정제로 관리해주시면 훨씬 낫습니다.

 

 

홀아비 냄새

 

노화가 되면 원래 신진대사 능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이 성분중에 하나가 노넨알데하이드 라는 물질인데요. 목과 귀 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세수할때 귀 뒤에 많이 닦으시나요? 집에서 홀아비냄새가 난다고 들으신 분들은 이 부분들을 잘 씻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번입은 옷은 자주 빨아주시는게 좋아요. 체취는 옷에도 많이 남습니다.

 

 

정수리 냄새

 

정수리 냄새 난다고 많이 장난치시죠? 실제로 정수리는 냄새가 많이 나는데요, 두피의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두피는 얼굴과 비교해서 피지선이 2배나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노폐물과 땀이 만나면서 독한 냄새가 풍기는 것이죠. 머리 감을때 두피를 손가락으로(손톱X) 살살 문지르면서 잘 씻어주시고 자신의 피지량과 맞는 샴푸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사타구니 냄새

 

남성분들 사타구니 냄새 많이 맡아보셨죠? 먼저 이부위는 땀이 많이 차는 부위기 때문에 누구나 냄새가 날 수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했던 겨드랑이냄새의 원인인 아포크린 땀샘이 사타구니에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액취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사타구니에서도 냄새가 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합니다.

 

성병인 경우도 있지만 평소에도 냄새가 났다면 이러한 이유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냄새가 밖으로 많이 풍기지는 않지만 많이 습한 경우에는 냄새가 심해지니 자주 씻어서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몸에서 나는 부위별 냄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자신의 몸에서 누구나 좋은 냄새가 나길 바랄 것 같은데요. 선천적으로 확실히 냄새가 덜 한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부러워 하기보다는 관리를 철저히해서 냄새가 많이 안나도로고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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