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서 봄이 지나고 여름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입던 옷들을 꺼내보니 흰옷들이 누렇게 변해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텐데요, 저렴한 반팔티 같은 건 집에서만 입어도 되지만 셔츠나 가격이 좀 나가는 티는 아깝잖아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누렇게 된 흰옷을 하얗게 세탁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참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효과가 있는 것만 알려드릴 테니 한번 따라 해 보시고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흰옷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흰옷이 왜 노랗게 되는것일까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땀이나 몸에서 나오는 지방분이 옷에 묻어있는 상태로 오래 방치되어서 변색이 된 경우와 세탁은 했지만 세제가 옷 속에 그대로 남아있으면서 방치되는 경우 옷이 시간이 지날수록 누렇게 변하게 됩니다.
이유가 그렇듯이 흰색 셔츠를 보면 소매, 목덜미 부분이 제일 많이 노랗게 되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소매와 목덜미 부분에 살과 마찰이 자주 일어나며 지방분이 계속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버리기아깝고 누렇게 변해서 외출 시 입기에는 꺼려지는 이 옷들은 어떻게 하얗게 세탁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탄산소다를 이용하기
인터넷에서 많이 보셨을텐데요, 베이킹소다로 세탁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과산화수소를 이용해서 세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과탄산소다'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위 사진은 왼쪽이 누렇게 변한 옷이고 오른쪽이 과탄산소다를 이용해 세탁한 티셔츠입니다. 확실히 차이가나죠? 이렇게 차이가 날 정도로 세탁이 가능합니다.
먼저 준비물로 과탄산소다만 구입하시면 되는데요, 과탄산소다를 파는곳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텐데, 보통 인터넷 쇼핑몰에 검색을 하시면 아주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제가 본 상품은 현재 쿠팡에서 제일 판매가 많은 상품이더군요 약 7천원대 정도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구매해 놓으면 아주 유용하게 오래 쓸 수 있습니다. 링크는 아래에 기재해 놓을 테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세탁방법은 아래에 순서대로 기재해 놓았으니 따라해주세요, 엄청 간단합니다.
과탄산소다를 이용한 세탁순서
- 누렇게 변한 흰옷을 큰바가지에 넣어주시고 노랗게 변한 부분에 과탄산소다 가루를 부어주세요
- 뜨거운물을 천천히 옷에 부어줍니다. 뜨거운물과 과탄산소다가 만나면 거품이 생기는것이 정상입니다
- 손으로 만지지 말고 고무장갑을 끼고 옷을 손빨래 하듯이 조물조물 주물러줍니다.
- 5분정도 손세탁을 한뒤에 헹궈주시면 됩니다.
- 말끔히 헹궈준 뒤 물기를 짜고 말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세탁을 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린넨소재는 뜨꺼운물로 부어서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뜨거운물로 할경우 크기가 많이 줄어들어서 버려야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뜨거운물은 금지입니다.
저는 올해에 작년에 입던 흰색 반팔티들이 누렇게 변해있어서 이 방법을 통해서 누렇게된 티가 엄청 하얗게 변했습니다. 이걸 모르고 그냥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해서 버리곤 했었는데, 이제는 흰색 셔츠나 티 들도 구매할때 때가 타는것에 대한 걱정이 좀 줄어들어서 기분이 좋더군요.
여러분들도 오늘 제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세탁을 해보시기 바라며 효과는 아주 만점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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