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은 아주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금융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마이너스통장에도 단점이 있는데 대표적인 4가지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추가 대출에 영향이 갈 수 있다
마이너스통장을 개설만 하고 안 쓰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마이너스 통장을 안 쓰고 놔두면 이미 신용정보상으로는 대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물론 안쓴다고해서 신용점수가 낮아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다른 유형의 대출을 이용할 때, 심사 시 마이너스 통장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부정적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연체없이 꾸준히 이용한다면 신용점수가 올라가는데 영향을 주는 장점도 있지만 추가적으로 다른 대출을 이용할 때는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자가 높은편이다
같은 유형의 금융서비스로 보자면, 비상금 대출같이 일반적인 소액대출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과 비교해보면 마이너스 통장이 조금 더 이자가 높은 편입니다.
이걸 금융기관 입장에서 보면 조금씩 쓰고 바로 상환해버리면 그만큼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당연히 마이너스통장이란 서비스에는 금리를 많이 붙이게 됩니다. 하지만 바로바로 심사 없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적은 금액으로 연체가 일어나기 쉽다
마이너스통장은 자기가 쓴 만큼 이자를 내기도 하고 쓴 만큼만 다시 채워 넣으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아주 소액의 금액을 상환하지 않아서 연체가 발생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만약 연체가 발생하게 되면 신용점수에 큰 영향이 가기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할 때는 자신의 금융이용에 관한 정산을 잘해야 합니다.
이자가 복리 형식으로 계산된다
마이너스 통장은 자신이 필요한 만큼 빼서 쓰게 되면 이자와 함께 산정된 금액을 상환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 형식인데요. 이게 쉽게 말하면 기간이 길수록 금액이 불어나는 게 엄청 커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게 소액일 경우에는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모르지만 점점 더 많은 한도 내에서 쓰게 되면 이자 부담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마이너스통장의 단점 4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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