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하게 일어나본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이신 분들 있으신가요? 저도 항상 아침에 피곤해하는 게 싫어서 오늘은 렘수면 시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렘수면이라는 것에 대해서 들어는 봤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이 주제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앞으로 충분한 숙면을 하실 수 있길 바라면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에서깨어난-여자
렘수면에 대해서

 

렘(REM) 수면이란?

 

렘이라는 것은 REM 의 약자로 Rapid Eye Movment sleep의 약자입니다. 자면서 안구가 움직이는 것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때 안구가 빠르게 움직인다면 깨어 있는 것 같은 얕은 수면을 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태는 8~9시간동안 수면시간의 약 4~6회 정도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뇌는 깨어 있을 때와 비슷한 상태로서 몸은 자고 있는데 뇌가 깨어있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듯합니다.

 

렘수면이라는 것은 수면주기에 따른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는 자면서 약 90분 간격으로 렘수면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혹시 어떤 날은 평소보다 적게 잤는데도 '푹 잤다'라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고, 잠은 많이 잤는데 '몸이 너무 피곤해'라고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이것은 렘수면과 관계가 있습니다.

 

 

 

 

 

깨어나기 좋은 상태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렘수면 상태는 잠에서 깨어나기 전의 상태이며 이 시기에 맞춰서 일어났을 때 쾌적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반대로 논렘수면 즉, 렘수면의 반대인 깊게 잠들어 있는 상태에서 잠에서 깨어나게 됐을 때는 피곤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렘수면 상태에서 기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렘수면 상태를 알기 위해서 수면주기라는 것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습니다.

 

 

수면주기

 

렘수면주기
수면주기

 

위 사진을 보면 평균 8시간을 잔다고 했을 때로 가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이 들게 되면 일단 첫 번째로 약 1시간 후에 깊은 수면상태인 논렘수면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90분 주기라고 했으니 잠에 든 후 1시간 30분 후에는 렘수면 상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상시간을 잠에든 후 6시간, 7시간 반, 9시간 등으로 결정한 뒤 기상을 하면 좀 더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렘수면 상태가 거의 깨어 있는 얕은 잠의 상태라서 2~3시간만 자고 일어나도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렘수면 상태에서 꿈을 꾸게 되는데 이때 우리의 뇌는 창의성이 발달되며 이전에 배웠던 학습을 복습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또한 신체와 뇌 모두 적정한 수면시간이 있습니다. 보통은 7~8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들 모두 적당한 수면시간과 렘수면을 고려해서 취침시간을 정해두면 좀 더 건강한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렘수면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평소에 잠이 못 드시는 분들, 잠을 너무 적게 주무시는 분들,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분들 모두 적정한 수면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머, 조금 더 쾌적한 아침을 위해서 오늘 글을 이해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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