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돈쓸일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부모님께 용돈을 받을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한국장학재단에서 생활비로 쓸만한 소액대출을 빌리고는 하는데 부모님에게 연락이 가거나 알게되지 않을까 걱정인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문자가 가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생활비 대출 부모님에게 문자가 가나요?
우선 생활비를 위해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 종류를 보면 생활비 대출이 있죠.
그런데 심사승인이 되면서 한국장학재단쪽에서 문자가 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방법을 통해서 생활비 대출을 받으면 부모님이 알게 되시는거죠.
한국장학재단의 부모님 문자 및 알림톡 발송기준은 아래와 같아요.
- 법적으로 미성년자일 경우 "대출신청, 승인, 실행" 모두 부모님에게 통지가 됩니다.
- 학부 신입생, 학부 재학생/ 재입학생 중 입학년도 2019년 이후인자 (대출 승인시 최초 1회에 한하여 문자발송)
- 기혼자, 30세 초과자는 제외
결론적으로 2019년 이후의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을 받으면 문자가 가게 되는 것이죠.
부모님 모르게 생활비 대출을 받는법
이러한 이유로 부모님 모르게 생활비 대출을 받아야 할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저는 개인적으로 카카오뱅크의 비상금대출 서비스를 추천합니다.
물론 이건 한국장학재단에서 하는게 아니지만 무소득자, 대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을 만드는 것 이에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서 생활비대출을 받는게 가장 좋지만 부모님에게 통지가 안가게 하는 방법은 이러한 방법도 있다는 것을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토스뱅크, 케이뱅크 같은 온라인 1금융권에서 소액으로 대출을 빌리면 잘 상환만 하면 신용점수에도 크게 상관없고 부모님이 알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19년도 이전 학번인데도 복학하면 문자가 가나요?
네, 아무리 19년도 이전 학번이여도 문자 발송 기준에서 보셨듯이 재입학생도 부모님에게 최초 1회로 문자 발송이 된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학당시의 기준으로 보셔야 해요! 그리고 이용내역 및 안내서, 그리고 연체시 상환고지서가 우편으로도 발생될 수 있다는점 참고하시고 이 외의 카카오뱅크, 토스뱅크같은 것 도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