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를 할 예정이거나 언젠가는 하겠지... 하고 고민이을 한다면 아마도 그곳에서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막막할 거라고 봅니다. 자녀의 결혼을 앞 둔 부모님이거나 또는 결혼 당사자들의 고민이기도 하겠죠.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제가 상견례 했을때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이야기 해드릴까 합니다. 결혼 당사자들의 대화우선,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사실 결혼하는 예비신랑, 예비신부의 경우에는 그렇게 많은 말을 하지도 않습니다 아마도 상견례를 할 정도라면 많은 커플들의 경우 서로의 부모님은 먼저 한번씩 봤을거잖아요? 하지만 서로의 부모님들은 대부분 처음 만나는 자리겠죠. 물론 안 그런 집도 있겠지만요. 이게 집 집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딱히 부모님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