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9월이 왔습니다. 8월 말부터 전국에 비가 많이 내렸었는데요. 국지성 호우가 동반하여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다가 그치다 반복되는 가을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태풍이 한반도도 접근할수 있다고 했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 13호 태풍 '링링' 의 예상 경로와 날씨를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제13호 태풍 '링링' 예상 경로는?
현재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13호 태풍 링링의 예상 경로는 오는 9월 6일 09시에 서귀폼 남서쪽 약 390km 부근 해상까지 들어오면서 영향권에 들어 올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이후 다음날인 7일 목포 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까지 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링링' 이라는 이름의 이번 태풍은 중심기압 1천hPa (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18m (시속 65km), 강풍 반경은 200km 입니다. 현재 시속 26km의 속도로 계속 올라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기상청에서는 한반도에 접근할 무렵에는 지금보다 크고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하여 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링링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이며 소녀의 애칭으로 쓰이는 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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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몰려오는 태풍 위험하다
현재 제주와 남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발령 됐는데요, 뉴스나 언론에서는 지금 가을장마가 시작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양쪽에서 따뜻한 전선과 차가운 전선이 서로 만나 매우 느리게 움직이면서 많은량의 비가 생성이되는데요. 장시간 가을장마가 지속될거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이번 태풍과 동시에 많은양의 비가 쏟아져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이번 시기와 비슷한 태풍으로는 2003년의 '매미'라는 태풍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가을에 온 태풍이 여름에 오는 태풍보다 위력이 강력했습니다.
아직 좀 시간이 있지만 만약 이번주말에 여행을 계획중 이라고 한다면 날짜변경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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