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볼 때 코픽스(COFIX) 신규 6개월이란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여기서 코픽스 금리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코픽스 금리는 뭘 뜻하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코픽스금리

코픽스(COFIX) 금리란

 

코픽스는 대한민국의 8개 은행들이 제공한 자금조달 관련 정보를 기초로 해서 산출되는 자금조달비용 지수입니다.

 

이 말이 조금 어렵죠? 이게 2010년에 도입된 건데요, 쉽게 이야기해서 8개의 해당 은행들이 금리의 기준을 만들어서 공유하고 고객들에게 대출을 해줄 때 변동금리 대출의 기준이 되는 금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은행에서 실제로 대출을 해주기 위해서 자금을 조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모두 감안하고 나서 어느 정도 이익을 보기 위해 산출한 값이 코픽스 금리가 되는 것이에요.

 

코픽스 금리도 신규취급액 기준, 잔액기준, 신 잔액기준, 단기, 이렇게 4가지로 또 구분이 됩니다.

 

주택담보대출에서 이러한 코픽스 금리가 기준이 되어서 계속 금리가 변동되는 것이랍니다.

 

그럼 여기서 '코픽스 신규 6개월'이라는 뜻은 무엇일까요?

 

코픽스 신규 6개월이라는 뜻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들어가 보면 항상 확인이 가능한데요, 이것은 매달 공시가 됩니다. 그런데 코픽스 신규 6개월로 금리를 정한다는 뜻은 6개월 단위로 '신규취급액 기준'라는 코픽스 금리를 적용시킨다는 뜻입니다.

 

자, 이제 아셨죠? 즉,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코픽스 기준으로 한다는 것은 변동금리인데 그 기준을 어떤 기준으로 하냐는 것입니다.

 

코픽스 금리 확인하는 방법

 

앞서 말씀드렸듯이 코픽스 금리는 매달 바뀌어서 공시가 됩니다. 그런데 대출을 알아보는 입장에서는 이 금리를 알고 있으면 좋은데, 보통은 은행에서 이야기해줍니다.

 

하지만 만약 집에서 알아보려면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게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홈페이지로 접속하는 것입니다.

 

 

이쪽으로 접속하시면 4가지 항목의 금리를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공시일은 언제인지 알 수도 있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