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을 하면 불편한 점이 생기기 마련인데, 아직 교정을 생각중이라면 생활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불편한점이 있을지 궁금할 것 같아서 치아교정 후에 일상 생활에서 불편했던 3가지를 이야기 해볼까 한다.

 

치아교정 불편함

 

치아교정 후에 불편했던 점

무작정 교정을 하기전에는 가지런한 치아를 가질 수 있다는 환상으로 가득차게 되는데, 이글을 읽는 분이라면 아마도 금액적인 부분보다는 불편한 것때문에 고민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교정을 해봤던 내가 불편했던점을 크게 3가지로 꼽아 봤을때 이런점들은 정말 불편했다는 것을 이야기 해볼까 하는데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1. 음식물이 상상이상으로 낀다

 

평균적인 철사를 이용하는 교정을 하게 되면 정말 불편한게 있는데, 그게 바로 음식물이 낀다는 점이다. 이게 음식물이 치아 사이사이에 끼는 것도 문제인데 웃을때 교정기 사이에 점심에 먹던 시금치 나물이 껴있다면 얼마나 챙피한지 모른다.

 

그래서 웃겨도 입을 잘 안벌리고 웃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밥을 먹고 바로 양치를 할 수있으면 좋지만 일반적인 양치만으로 철사 사이에 낀 음식물 중에 잘 빠지지 않는 음식물도 있어서 아주 귀찮게 된다.

 

만약 양치할 여건이 안되면 물로는 절대 빠지지 않는 것들이 많아서 괜히, 혀로 음식물을 빼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결국 심미적으로 약 2년 동안은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2. 주기적인 치아 통증

 

치아교정을 해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잘 모르겠지만 초반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방문을 하고 나중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치과에 가서 교정기를 조정하게 된다.

 

교정기를 조절하면 치아들이 힘을 받아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게, 시리고 찌릿찌릿한 통증이 아니라 잇몸 전체가 멍이 든 느낌이다.

 

 

이 통증때문에 교정기를 조인 날과 며칠 뒤 까지는 음식물을 씹는 게 조금 힘들다, 씹으면 힘이 가해져서 아프기 때문이다.

 

이것도 생각보다 스트레스라고 생각한다. 주기적으로 통증이 찾아온다는 것은 참 불편한 일이다.

 

3. 고무줄을 항상 끼고 있어야 한다

 

치아교정을 하다보면 고무줄을 교정기에 위아래로 껴야 된다. 이게 밥 먹을 때 빼고는 꼭 항상 끼고 있으라고 하는데, 서비스직을 하는 분들이라면 항상 끼고 있는게 힘든 일이다.

 

그래서 고무줄을 안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교정을 기간도 길어지게 된다. 입에 거미줄 친 것처럼 입을 벌릴 때마다 고무줄이 턱관절을 크게 못하게 방해하기 때문에 이것도 참 불편하다. 그래서 나는 잘 때만 끼고는 했는데, 결국 교정 기간을 늘리게 된 것 같다.

 

고무줄을 항상 끼는 건 사실 사무직이라고 해도 여러 사람과 일하는 사람이라면 밥 먹을 때 빼고 항상 끼고 있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치아교정을 하고 나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이 많은데 오늘은 3가지만 이야기해보았다, 불편함점이 더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덧니가 많고 부정교합이 심했던 사람들이라면 결국 끝나게 되면 만족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을 것인데, 결론적으로 난 참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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