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1인 사업자가 많아지기도 했고, 여성분들이 개인사업자를 내고 창업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여성창업 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만약 현재 창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거나 준비 중인 예비 여성창업자 분이라면 오늘 글을 통해서 어떻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떠한 종류들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시작하는 기간 동안 어려웠던 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여성 창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등 여러 가지 기관에서 운영되는 여성 창업지원사업은 여러 가지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창업교육, 창업지원금 지원, 컨설팅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창업보육시설 등을 갖춘 여성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서 여성들의 창업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죠.
그렇다면 어떠한 지원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업/보육
지역마다,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많은 기관들이 여성을 위한 창업보육센터라고해서 유망업종, 창업아이템 등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여성들을 위해 사무, 점포 공간을 제공하기도 하고 교육도 실행되는 공간입니다.
서울 같은 경우에는 현재 남부, 북부, 동부로 나뉘어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현재 15개 광역시도에 지역센터 등에서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성창업 경진대회를 따로 개최하는데 총 32팀이 도전을 하게 되며 상금은 총 4,700만 원 상당으로 출전만 해도 상금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수상혜택으로는 SNS및 언론사를 통한 수상자 홍보와 은행 등을 통해서 투자 연계, 창업보육실 입주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며 이밖에도 덤 많은 혜택이 있기 때문에
보육센터 모집공고와 창업경진대회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성기업 종합정보포털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 창업 지원금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생계형 여성가장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만약 대상이 된다면 최고 1억 원까지 연 2%의 아주 낮은 금리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정말 어려운 분들을 위한 사업이라 조건이 조금 까다롭습니다. 여성창업지원금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원조건
- 부양가족이 1인 이상
-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 예비 창업자이거나 창업 1년 미만의 기존 사업자
부양가족의 경우 1인 이상이 되어야 하며,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범위는 본인과 배우자의 65세 이상 직계존속,직계비속, 25세 미만의 제매(아우와 누이동생)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걸리는 것은 기준 주위 소득인데요, 중위소득 60%는 2021년 기준으로 2인 가구는 1,852,847 원입니다. 이 소득을 넘게 되면 지원조건에 해당이 되지 않는 것이죠.
지원내용
- 최대 1억 원 이내의 점포 임대보증금 지원
지원조건에 해당만 된다면 신청해서 이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대보증금이 1억 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말이죠. 점포 임대보증금을 지원해주고 최대 1억 원의 단 2% 고정금리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니까요. 게다가 6년 동안 가능합니다.
이내 용도 여성기업 종합정보 포털 홈페이지에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신청기간이 따로 있는데요.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해당이 되는지 확실히 문의해보시고 신청을 해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