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도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나만 아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들보다 아는게 많아서 블로그를 통해서 공유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닥 쓸만한게 없거든요.
혹시 저 처럼 아무것도 안하는 백수이신가요?
무기력하지는 않나요?
저는 사실상 아무것도 안한지 1년이 다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어찌저찌 살아가고는 있는데 우울함과, 그냥 누워서 유튜브나 보고 있는 상태라고 해야 할까요. 즐겨하던 게임도 하기 귀찮을 정도가 된것 같습니다.
그런 제가 조금씩 변화하고 싶어서 힘겹게?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 글을 한명이라도 보게 된다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바로 긍정메모입니다.
진짜 어렵지 않고 조금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이에요. 간단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마다 노트에 짧은 긍정메모를 하는거에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해봅시다.
"나이는 먹어가는데 나만 이렇게 살고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면서 살고 있겠지?"
네, 분명히 긍정적인 생각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생각이 든다면 작은 메모장에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말을 써보세요. 여기서 자기자신을 위로하듯이, 지인이나 친구가 그런 고민이 있다고 털어놨을때 친구에게 해줄법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렇다면 뭐라고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요?
"아직 너는 젊다"
"너도 이제부터 열심히 살면되지, 늦었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하면 안되잖아?"
이렇게 짧게 짧게 메모를 하면 왠지 모르게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들고는 합니다.
간단하죠. 별거 아닌것 같지만 저는 이렇게 메모를 시작했고, 조금씩 블로그에 짧게나만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멀리보지 말고, 조금씩 조금씩 변화해보세요. 조바심이 든다면 조바심에 대한 것도 긍정메모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