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을 처음 들으려고 할때 복잡한 용어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시간에는 보험기관과 납입기간의 차이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험기간과 납입기간
보험기간은 보험회사와 피보험자의 계약으로 인해서 보장받을 수 있는 기간을 말합니다. 즉 이 기간동안 약관에 해당하는 일이 일어났을때는 보험회사에서는 계약내용대로 피보험자에게 보장을 해줘야 하는 기간이죠.
납입기간은 피보험자가 보장을 받기위해서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 기간입니다. 보험의 종류에 따라서 납입기간과 보험기간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보험기간과 납입기간에 대해서는 꼭 먼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참고: 보험료와 보험금 이해하기
두가지를 헷갈리면 생기는 문제
만약 보험기간과 납입기간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라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몇가지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험청구를 안하는 경우가 발생
보험기간은 10년인데 납입기간이 5년일 경우 납입기간이 끝나서 5년 이후에는 보장을 못받을거라고 생각해서 보험청구를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납입기간이 끝나도 보험기간이 남아있다면 보험청구를 통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납입기간의 설정 문제
보험의 종류에 따라서 납입기간이 달라지는데, 그 기간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험기간과 납입기간은 당연히 똑같은줄 알면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같이 장기간 납부해야 하는 보험에 납입기간을 너무 길게 잡는 경향이 있습니다.
납입기간이 길면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가 적어져서 좋은점도 있지만 현재 소득 상황을 생각해서 보험료를 일찍 먼저 납부기간을 끝낼 수 있는데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험료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매월 얼마씩 나갈지 계획을 세워 두는게 좋습니다.
이번시간에 보험기간과 납입기간의 차이에 대해서 이해했다면 납입기간은 어떻게 설정할지 생각해보시기 바라며 온라인의 다이렉트 보험을 알아보실때 헷갈리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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