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방귀와 트림 같은 경우 화장실에 꼭 가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 좋아하는 이성친구나 친하지 않은 사람과 있을 때 방귀를 뀌어서 소리가 나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그만큼 수치심이 드는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남들보다 방귀를 자주 뀌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매번 그런것은 아니지만 "오늘 방귀가 왜 이렇게 많이 나오지?"라고 생각하실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필 데이트를 하는데 계속 참으면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기도 해서 신경이 아주 많이 쓰이죠? 그렇다면 오늘 글을 통해서 이유를 알아보고 방귀가 안 생기게끔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방귀를 자주 뀌게 하는 원인과 냄새문제
방귀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뀌는데요, 방귀는 장 속에 있는 내용물들이 발효가 되면서 가스가 생성되게 됩니다. 그리고 숨을 쉬면서 들어간 공기와 함께 섞여서 항문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은 하루 평균 14~25회 정도 방귀를 뀐다고 해요.
또한 방귀 냄새가 지독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보통 고지방, 고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한경우에 냄새가 아주 지독하게 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계란, 햄, 육류, 치즈 등이 있죠.
장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소화불량이나 변비로 인해서도 지독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유산균 제품을 챙겨 드시거나 그 외 건강보조식품을 한번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 분들은 평소에 방귀도 자주 나오고 냄새도 지독한데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런 현상이 발생될 때 생각해보세요.
만약 장 건강의 문제가 아닌 평소 습관이나 음식에 대한 원인으로 잠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일 수 있는데요, 그러한 원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식후 바로 눕는 습관
식후에 바로 눕는 분들이 있죠? 이러한 습관은 방귀뿐만이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바로 눕게 되면 장에서 가스가 많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원래 장에서 음식이 분해되면서 트림과 방귀로 가스를 배출시키는데 바로 누우면 트림이 나와야 되는 가스가 나오지 않고 장속에 머무르게 됩니다.
그래서 방귀가 많이 생성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밥을 먹고 바로 눕는 버릇이 있다면 방귀가 자주 나올 수 있습니다.
급하게 먹는 습관
음식을 엄청 빨리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통 여자분들보다는 남자분들이 음식을 빨리 먹는 편인데요, 음식을 빨리 섭취하게 되면 공기가 많이 삼켜지면서 장 내에서 가스를 많이 유발하는 상태가 됩니다. 최대한 식사는 천천히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가스를 유발하는 식품들
방귀를 자주 뀌게 유발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을 중요한 날은 피하셔야 방귀가 자주 나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음식 들을 아래와 같습니다.
- 과일류 (자두, 사과, 복숭아, 아보카도)
- 섬유질이 많은 채소 (브로콜리, 양파, 마늘, 파, 고구마, 양배추)
- 콩 (렌틸콩, 강낭콩, 완두콩)
- 사카린이 든 과자류 (무설탕 탄산음료, 무설탕 사탕)
- 유제품 (우유, 버터, 치즈, 요구르트)
- 육류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생각보다 너무 많은가요? 이러한 음식을 피하기란 어렵겠죠?
그런데 정말 중요한 건 장의 건강상태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습관과 음식들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방귀가 자주 나오거나 냄새가 심할 수는 있습니다.
방귀를 자주 뀌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뀌고 사회생활 불편할 정도로 자주 나오는 느낌이 난다면 장 건강에 신경을 써보시길 바라며 식습관에 대한 것도 고려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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