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서 등이 더 간지러운 이유, 해결방법은?

예전에는 안 그런 것 같은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등이 간지럽고, 따갑고 하더군요. 저는 여름에는 안 그런데 가을이나 겨울 같은 건조한 계절이 오기 시작하면 샤워하고 나서 정말 등이 간지럽습니다. 근데 이게 나이가 들면 등이 더 간지러움을 느낀다고 하길래 알아봤어요.

 

나이가 들면서 등이 간지러운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으며, 어떻게 하면 간지럽지 않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테니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나이가 들면서 등이 간지러운 이유

 

저는 좀 심각해서 간지럽다 못해 따가운 편이에요. 이게 샤워를 하고나면 더욱 심한데요. 저는 안 보이지만 남에게 등을 봐달라고 하니 각질이 엄청나게 하얗게 일어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원래 등이 이렇게 건조했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젊었을 때는 그런 적이 없어서 왜 그런가 하고 찾아봤지요.

 

 

나이가 점차 들면서 등이 간지러운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보통 등이 다른 부위에 비해서 피지선이 적은데요, 나이가 들수록 피지선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안그래도 건조한 등 피부가 엄청 건조해져서 각질이 많이 생기고 모공 속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이라고 하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등을 확인해보세요, 각질이 엄청 많이 나올거에요. 이 외에도 등이 건조해져서 간지러운 원인들이 있는데요.

 

• 등의 근육을 많이 쓰지 않아 혈액순환이 잘 안됌
• 사우나를 즐겨하는 경우
• 갑상선에 이상이 있어서 인체의 노폐물 배출이 잘 안 되는 경우

 

이러한 경우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을까요?

 

 

등의 간지러움을 해결하는 방법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화현상이에요, 물론 운동 열심히 하고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죠.

 

바디로션이라고 하잖아요? 이런 보습력이 있는 로션을 등 쪽에 발라주시는 게 좋아요.

 

저는 현재 샤워하고 매일 등에 바디로션을 바릅니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에는 로션 안 바르면 너무 건조해서 따갑고 간지러워요. 그렇기 때문에 샤워를 하고 나서 얼굴뿐만이 아니라 등에도 꼭 발라줍니다.

 

근데 등에 바른 느게 어렵죠. 스트레칭도 할 겸 바디로션을 손등에 바르고 등에 잘 발라주시거나 주변 분들에게 도움을 청해서 꾸준하게 발라주세요.

 

이룸스 등드리 셀프 등 로션 연고 오일 바르기 혼자 등 바디로션

 

아니면 이런 제품도 있네요, 하나 있으면 편하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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