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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배터리 충전시간일텐데요, '교체식 배터리'가 중국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날 예정입니다. 과연 충전 대신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중국의 전기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중국의 전기차 니오
중국의 배터리 제조사인 CATL는 'EVOGO' 라는 이름의 전기차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게 시행되면 1분안에 배터리를 갈아끼고 바로 출발할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죠.
하지만 현재까지 나온 기존의 전기차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건 기존에 배터리를 탈부착으로 가능하게 만든 차 모델에 한정되어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전기차를 만드는 기업은 니오라는 곳입니다.
최초의 교체식 배터리는 중국?
사실 이러한 생각과 실천을 시작한 것은 중국이 최초가 아닙니다. 2008년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인 '배터리 플레이스' 가 도전을 했었는데,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 제조사들이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걸 시작한 것이죠. 중국 내에서는 이미 868개의 교체식 충전소가 세워졌으며 배터리 교체한 횟수가 760만 차례를 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전기차의 미래가 어떻게 변해갈지 참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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