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오르고 최저시급도 오르고 모든데 다오르는데 내 연봉만 그대로다. 이말은 많은 직장인들이 하는 하소연이다 땅값도 오르고 음식값도 오르는데 왜 나의 월급은 안오르를까? 이런 월급으로 팍팍한 삶이 그저 원망스럽기만 하다.
이렇게 수입에 관해서 고민을 한번쯤은 다들 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고액 연봉을 받는 직장이 있다고 해서 알아보았다.
평균 연봉 1억 이상인 회사가 있다고 하는데 삼성?엘지?현대? 일까, 아니면 내가 잘 모르는 회사도 있는 것일까.
한국 근로자의 평균 연봉
한국경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3,634만원 이었다.
이들 중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근로자는 총 49만명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런 사람들은 어느 회사에 다니길래 이렇게 연봉을 많이 받는 것일까?
연봉Top5 기업
과연 1억이상을 주는 회는 어디 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난다. 채용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으로 상위 30대 기업중에 평균 연봉이 1억이 넘는 기업은 9개사 라고 한다.
- 1위 - SK에너지 (1억 5,200만원)
- 2위 - S-Oil (1억 3,700만원)
- 3위 - GS칼텍스 (1억 2,500만원)
- 4위 - 삼성전자 (1억 1,900만원)
- 5위 - SK텔레콤 (1억 1,600만원)
보다시피 대망의 1위는 SK에너지이다. 평균이 무려 1억 5천이다, 물론 모든 직원이 저렇게 받는 연봉이 아닌 평균연봉이긴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선 인건비로 상당한 금액을 지불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는 '현대오일뱅크','SK하이닉스','롯데케미칼' 등이 있었다, 역시나 생각한대로 모든 대기업 계열의 회사였다.
대졸초임의 연봉은?
그렇다면 평균연봉이 아닌 신입사원의 연봉은 어떨까,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이 되는 자료들을 보면 1위는 'SK에너지' 인데 대졸초임은 4,332만원, 2위는 '에쓰오일' 4,200만원 3위는 'GS칼텍스' 4,407만원 으로 4천만원 선이라는 것을 알 수있다.
신입사원 연봉 1억 가능할까
신입사원도 1억을 받는 회사가 과연 있을까? 라고 생각이 들어 찾아보았는데 있긴 있었다.
하지만 많은 취업희망자들의 워너비 기업인 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페이스북 등의 국내기업이 아닌 글로벌 기업들이었다.
미국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이런 IT업체의 대졸 신입 엔지니어들은 1년에 평균 15만 달러 ( 약 1억 7천만원) 을 받아간다고 한다.
이중에서도 가장 많이 준다는 회사는 '구글'인데 직급 체계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2억에 가까운 연봉을 지급받는다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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