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및 케이뱅크를 이용하기전에 조금 불안한 것들이 있는데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온라인 전용 금융권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예금이나 대출이용을 해도 안전한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서 정말 이용해도 안전할지 알아보았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는 1금융권
카카오뱅크는 1금융권으로 분류가 된다. 우리가 보통 1금융권, 2금융권 등으로 나뉘게 되는데 기존에 많이 이용하던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들이 1금융권이라고 보면된다.
1금융권은 은행법에 적용을 받는데 예금을 했을때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서 은행이 부도가 나더라도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서 5천만원 까지 금융당국에서 보호를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2금융권보다는 1금융권이 더 안전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1금융권에 속한다.
다른 은행보다 불안한건 사실?
글을 쓰는 현재기준으로 시가총액을 보면 카카오뱅크는 약 12조, 신한은행은 18조, 우리은행은 8조, 하나은행은 11조 정도이다.
내가 예금했던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지는 않을까? 라고 한다면 그렇게 크게 걱정안해도 될 것 같다. 물론 시가총액이 재무상태를 말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규모가 적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안전한 이유 한가지 더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가 인터넷 전문은행이라고 안전한지 불안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요즘은 젊은 세대들이 이러한 은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은행지점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핸드폰으로 쉽게 통장개설이 가능하고 대출까지 받으니까 말이다. 실제로 다른 은행들은 오프라인 지점을 줄이는 추세이다.
출범 5주년이 된 카카오뱅크는 현재 이용자 수가 1938만명을 넘겼다고 한다.
케이뱅크는 잘 모르겠지만 카카오뱅크는 현재 엄청나게 몸집이 커진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기업이지만 개인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