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담보대출 이용중에 청약을 해지 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출금을 못갚을 것 같다거나, 개인적인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대출을 상환해야될때 해지를 하면 대출 상환이 가능한지 궁금해서 알아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택청약 담보대출 이용중에 해지하는 경우
주택청약 담보대출은 한도가 보통 90~95% 정도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청약통장에 500만원이 있었다면 450만원정도 대출을 받는 것인데요. 만약 해지를 하게 되면 대출은 자동적으로 지급액에서 대출금 상계처리를 하고 잔액을 지급받게 됩니다.
자동적으로 받을 금액에서 원금과 이자를 계산해서 남은 금액을 돌려 받는 것 입니다. 그러니 만약 상환이 어려울 것 같다면 해지 후 상환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해지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약 급하게 돈이 필요한 경우라면 차라리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상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점수가 낮아도 받을 수 있기도 하니까요.
해지하면 받는 불이익
만약 상환을 위해서 해지를 신청한다면 2가지 불이익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아파트 청약은 몇년간 포기하는 걸로 봐야 한다
- 기회비용을 날리는 셈이다
주택청약의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인가요? 바로 청약 신청을 하기 위함입니다, 청약을 하는 이유는 아파트를 좀 더 저렴하게 사고 나중에 시세 차익을 노리거나 해서 투자의 개념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택청약을 대출때문에 해지한다면 몇년간 쌓아왔던 내역을 없애버리는 것과 동시에 청약으로 인한 기회비용을 날리는 것일 수 있습니다.
정말 어쩔 수 없다면 해지해서 상환해야 겠지만 만약 소액이라면 마이너스 통장이나 대환대출을 통해서 갚고 주택청약은 그대로 놔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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