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려고 원룸이나 1.5룸, 투룸을 알아보러 다니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글쓴이는 자취를 여러번 해보았는데 집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생각해봐라, 잘려고 불을 끄고 누웠는데 "타다닥" 하면서 바퀴벌레 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면 정말 소름이 끼친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자취방 구할때 바퀴벌레가 나올 확률이 높은집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바퀴벌레가 사는 집은 어떤곳일까?

우선,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서식지는 지구 전체라고도 할 수 있지만, 특히 좋아하는곳은 쓰레기가 많거나 썩은 나무같은 자재가 있는 곳, 그리고 어둡고 습한곳을 좋아한다.

 

바퀴벌레가 있는 집에는 집에 귀가해서 방 불을 키면 나와있던 바퀴벌레가 놀래서 후다닥 어디론가 들어가고는 한다. 바퀴벌레가 있는 곳에서 살아보니 알 수 있었던것이 불을 끄면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말이 있다, 바퀴벌레가 진짜 많은 집은 너무 많아서 불이 켜져 있을때도 나온다고...벌레를 정말 싫어한다면 내 경험을 토대로 바퀴벌레가 있을 확률이 높은 집은 무엇인지 이야기 해볼까한다.

 

바퀴벌레 발견

 

아래층이 음식집인 곳

보통 다세대주택이거나 복합 오피스텔의 경우 1층 또는 2층까지 음식점인 경우가 있다. 이런집은 주차뿐만 아니라 바퀴벌레가 나올 가능성이 아주 큰 집이다.

 

실제로 이런집에서 생활했던적이 있는데, 바퀴벌레가 너무 많아서 한달치 월세를 주고 바로 다른집을 구한적이 있다. 가장 많이 피해야 할 집은 바로 음식집이 있는 곳이다. 이런곳은 바퀴벌레가 있을 확률이 진짜 높다.

 

주변에 산이 있는 곳

도심지역은 크게 상관이 없는것 같지만 주변에 산이나 숲 처럼 나무가 많은 한적한 곳을 가게 되면 바퀴벌레가 많다. 이건 아파트도 마찬가지이던데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습하고 바퀴벌레가 많은 것 같았다.

 

오래된 집

지은지 별로 안된 집도 바퀴벌레가 있을 수 있지만 오래된 집은 바퀴벌레가 있을 확률이 높아진다. 물론 보증금, 월세 등 개인적인 문제로 오래된 집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을 수있다.

 

나는 직방이나 다방같은 부동산중개앱으로 자취방을 구할때 사용승인일이라고 해서, 건물이 얼마나 오래되었나 무조건 확인을 하는 편이다. 최대한 지은지 별로 안된 집이 좋기 때문이다.

 

만약 나머지 조건은 다 좋은데, 집이 오래되어서 바퀴벌레가 많이 나올 것 같다면 차라리 세스코 같은 해충박멸 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자.

 

 

이런 서비스 가격은 한달에 약 2만원 정도로 알고 있는데, 집에서 바퀴벌레가 활보하는것보다는 마음편하고 훨씬 좋다.

 

자고 있을때 바퀴벌레가 내가 먹는 밥그릇, 국그릇에 돌아다닌다고 생각해보면 집을 잘 구하거나 이러한 서비스로 없애는게 건강에도 좋을 것 이다.

 

참고로 아래에는 소규모 포장이사를 예정하고 있는 분들이 참고하라고 포장이사 견적을 최대한 저렴하게 받는 방법을 소개했으니 아래내용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참고▶ 포장이사 비용 최대한 저렴하게 견적 받는 방법

 

 

집보러 갔을때 확인하는 방법

사실상 살아보지 않는 이상 벌레가 없을거라고 장담할 수 가 없다. 부동산 중개인에게 "여기 벌레 안나오나요?" 라고 물어봐도 그사람이 어떻게 알겠는가.

 

그럴때 최대한 알아보는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다. 주방 서랍 또는 하부장(씽크대 아래에 있는 서랍)을 빠르게 열어보자, 거기에 바퀴벌레가 있는 경우가 있다.

 

햇빛이 들지 않는 서랍같은 것들을 열어보면 간혹 벌레들이 있는 경우가 있거나, 개미 및 바퀴벌레 퇴치 패치가 붙여져 있는 경우가 있다. 만약 그게 붙여있다면 기존에 벌레가 나왔다는 것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