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명을 줄이는 나쁜 운전습관 4가지

여러분은 안전 운전하시나요? 안전운전도 중요하지만 자동차 수명을 줄이는 운전방법들이 있습니다. 혹시나 자동차 수명을 줄이는 나쁜 운전습관이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보세요.

 

자동차 수명에 안좋은 운전습관

 

제가 4가지를 이야기 해드릴텐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평균 수명이 15.6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15년 넘게 타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중고차로 판매하면 어느 정도 비용이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실 15년이면 차량이 오래되어서 주변의 시선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평소에 차를 사랑하고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1. 급출발, 급제동, 급가속

 

운전을 하다 보면 급격하게 가속을 하거나 제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실 어쩔 수는 없죠. 그러나 이런 운전습관은 차 컨디션에는 좋지 않습니다. 

 

이게 제동장치랑 동력계통에 무리를 주는데 이뿐만이 아니라 연료 소모량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해요. 물론 요즘같이 장기 렌터카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신경 안 쓰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2. 정차 시 공회전

 

운행 중이 아닐 때 엔진이 지속해서 가동되고 있는 상태를 공회전 상태라고 합니다.

 

그런데 차가 막히거나 신호대기를 오랫동안 해서 장시간 동안 공회전을 하게 되면 자동차 성능을 저하시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고 해요.

 

지난 시간에 신호대기 중 기어는 어디에 놓는 게 좋을까?라는 내용에서 말했듯이 자동차 수명을 위해서는 D에 변속기를 두고 있는 게 더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차량이 정차하면 아예 시동이 꺼지는 기능도 있지만 이런 기능이 없는 차량들은 N(중립상태) 보다는 D(주행모드 상태)가 낫습니다.

 

 

 

3. 무거운 상태 유지

 

평소에 차에 인원이 많은 상태이거나 트렁크에 짐이 무것운것들이 많은 상태로 주행을 하다 보면 연비도 안 좋아지고, 무게로 인해서 브레이크랑 드라이브 트레인에 무리를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렁크에 평소 자주 쓰지 않는 물건들로 빼곡하게 있다면 정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4. 세차를 거의 안 한다

 

운전습관이라기보다는 평소 차량관리 습관으로 볼 수 있을 텐데요, 차량을 오랫동안 세차하지 않으면 외부의 도장면이 부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 겉에 광택이 없어지고 무광택이 되는 정도의 차량들도 있죠.

 

 

이렇게 되면 중고차로 판매할 때도 바로 감가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세차는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 수명을 줄이는 운전습관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라 많이 알고 계셨겠지만 실천은 얼마나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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