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윈도우 컴퓨터만 쓰다가 요즘 맥북이 가성비라는 말도 많고 디자인도 워낙 마음에 들었던지라 맥북을 사면 괜히 후회하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윈도우 컴퓨터만 쓰다가 맥북을 쓰면 겪는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맥북으로 바꾸면 겪는 문제는?

 

한 조사에 따르면 PC 시장에서 윈도우의 점유율은 87% 맥OSsms 7.5% 수준이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환경이 주로 윈도우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맥북을 사용하게 되면 불편함을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이 있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문제는 크게 3가지 정도가 있어요.

 

  1. 은행,정부,쇼핑몰 보안프로그램으로 인한 문제
  2. 한글, 엑셀, 워드 생산성 프로그램 등의 호환문제
  3. 게임이 지원이 되지 않는 문제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요. 이것은 어느정도 옛말이 되어 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젊은연령층은 아이폰,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이 꽤나 늘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를 하나씩 풀어보도록 할게요.

 

 

보안프로그램으로 인한 문제

 

예전에는 이게 확실히 문제가 됐었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정부기관이나 은행, 쇼핑몰 등에서 모두 맥OS를 지원하는 보안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홈택스 도 공동인증서를 맥에서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죠.

 

홈택스공동인증서

 

저도 맥북 사용자인데요, 요즘에는 인증서를 브라우저에 저장할 수 있게 만들어서 이건 거의 90%는 문제가 되지 않게 사용중이에요.

 

은행도 요즘은 맥과 윈도우 상관없이 사용할 수있도록 플러그인 설치가 된답니다. 그러니 이 문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생산성 프로그램 호환문제

 

이건 아직 맥북을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이 아직 많이 알아보지 않으셔서 그렇게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맥북 전용 한글오피스가 지원이 된답니다.

 

맥OS에서MS오피스들

 

그리고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워드 같은 MS오피스 제품들도 맥용으로 따로 있어요.

 

게다가 꼭 이런걸 쓰지 않아도 맥OS는 정말 강려한 무료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넘버스,페이지,키노트 같은 앱들입니다. 이것은 MS오피스와 비슷한 프로그램들인데 아직 한국유저분들은 잘 사용하지 않죠.

 

그런데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아주 고난이도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기본적인 기능은 거의다 비슷하게 상요할 수 있으니 꼭 한글오피스, MS오피스만 고집하지 않아도 됩니다.

 

 

게임이 지원되지 않는 문제

 

제가 생각하는 단점중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하는게 바로 게임이 많이 할게 없다는 것이죠.

 

예전에는 맥북이 인텔칩이여서 부트캠프를 이용해서 윈도우도 같이 사용이 가능했어요. 그래서 어느정도 게임을 즐길 수 있었는데 요즘 나오는 맥북은 M1 칩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게 무슨 차이냐면 쉽게 말해서 새로나온 M1 모델은 부트캠프가 지원이 안된다는 거에요. 하지만 대신 패러럴즈 라는 방법으로 윈도우를 구동 할 수 있기는 합니다.

 

와우

 

하지만 호환성이 좋지 않아서 왠만한 윈도우 PC게임은 할 수 없다고 보시면 돼요.

 

맥북 M1 같은경우 제대로 지원하는 게임들은 WOW(월드오브워크래프트), 디아블로3  등이 있답니다. 다른 게임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인 '맥 M1 에서 할수 있는 게임 리스트' 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맥북을 사고 후회 안하는 이유

 

먼저 위 세가지중 두가지는 이미 예전에 겪던 문제일뿐 현재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게임이 많이 지원이 안된다는점이 아쉬운데요, 맥북은 게임을 하려고 사면 안돼요, 하지만 맥북의 맥OS의 편의성을 한번 경험해보면 윈도우로 돌아가지 못해요.

 

사소한거 하나만 이야기 해보자면 매직 트랙패드라고해서 노트북에 달려있는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는것이 있죠?

 

이 트랙패드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를 필요없이 두손가락으로 왼쪽으로 쓱~ 하면 화면이 뒤로가기가 되고, 다른 창을 열기 위해서 세손가락으로 휙~ 하고 제스쳐만 하면 다른창으로 넘어가는 그러한 편리함을 알아버린 이상 저는 이제는 더이상 윈도우 컴퓨터를 못쓸것 같습니다.

 

이게 시작이고 사용하면서 알아보면 윈도우 컴퓨터보다 손동작 하다 덜 들어가는게 이렇게 편리한 거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컴퓨터가 바로 맥북입니다.

 

맥북에어 M1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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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맥북을 정말 추천합니다.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 편리성을 중요시 하시는 분들이라면 맥북 에어를 추천해요.

 

만약 고성능의 컴퓨터를 원한다면 이번에 나온 맥북 프로도 있죠. 하지만 저는 컴퓨터로 먹고살 정도의 작업을 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맥북 에어로도 충분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윈도우 컴퓨터를 쓰다가 맥북을 쓰면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은 뭐가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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