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활약을 보여주었던 현재 인터밀란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유로 2020 조별리그에서 핀란드와 경기중에 갑자기 쓰러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많은 축구팬들과 동료 선수들이 걱정을 했었는데요. 현재는 깨어나서 회복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에릭센의 근황과 심정지 이유, 그리고 선수생활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에릭센의 근황은?

 

지난 13일에 쓰러지고나서 에릭센은 이번 자신의 인스타 계정에 자신의 소식을 전하면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다행히도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며 괜찮다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저도 축구팬의 한 명으로써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에릭센sns사진
에릭센sns

 

추가적인 치료가 남았지만 현재 안정기에 들어간 에릭센은 "전세게에서 날아온 놀라운 안부인사와 메시지에 감사하다, 나와 우리 가족에게 많은 것을 의미한다" 라고 전했습니다.  현재는 에릭센이 문자도 보내고 대화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행이죠?

 

 

 

 

심정지의 이유는 뭘까

 

덴마크 국적인 에릭센의 팀닥터 말에 의하면 그 당시 에릭센은 맥박이 뛰고 있었지만 이내 심장이 멈췄고 심폐소생술을 10분 넘게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의식을 차리는 데 성공한 에릭센이었는데요.

 

검사 결과 왜 심정지가 왔는지 원인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상태가 안정되었고 추가적이 검사를 통해서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거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에릭센은 평소에 관련 질환이 있던 것도 아니라서 더 의문이라고 하는데요. 갑자기 원인모를 심정지는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주위에 이렇게 노련한 닥터들과 주위 동료들이 없었다면 안 좋은 상황이 왔을 수 있겠죠.

 

 

 

앞으로의 선수생활은 가능할까?

 

현재 에릭센은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다고 하는데요.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에릭센은 심장 제세동기를 영구적으로 착용할 경우 현재 소속팀에서 계속 뛸 수 없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건강상의 문제도 있겠지만 현재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세리에 A 리그에서는 심장 제세동기를 영구 이식한 환자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중 위급한 상황이 또 발생되면 목숨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아니고 곧 재검사를 해본다고 하니 아직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심장 제세동기를 체내에 이식하면 몸안에 작은 충격기가 심장과 연결되어서 심장의 이상 맥박을 감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에릭센 선수가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같이보면 좋은 내용

키가 안크는 분들 주목

 

키가 너무 안커요? 키 안크는 습관 체크해보세요

중학생, 고등학생을 지나 성인이 되면 거의 키가 안 자라게 됩니다. 물론 성인이 돼서도 키가 크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은 성장기에 크게 되는데 이 시기를 지나치면 더 클 수 있는 것도 안 크게

2zero.tistory.com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