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혹시 쌀이 유통기한이 있을까 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은 요즘에 햇반을 많이 드시는데요, 햇반에는 유통기한이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 생쌀을 구매했을 때는 유통기한이 적혀 있지 않아서 언제까지 먹을 수 있는 것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쌀 보관기간에 따라서 먹을 수 있기도하고 그렇지 못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쌀의 유통기한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쌀 유통기한은 있을까?
도정일은 적혀져 있지만 유통기한은 안써져 있는것을 확인하셨을 것 입니다. 쌀도 종류나 보관법에 따라서 유통기한이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미에 비해서 현미가 지방함량이 높기 때문에 조금 더 빨리 부패될 수 있습니다.
백미는 도정일로부터 최대 2년 이라고하며 현미는 제조일로부터 최대 6개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것은 최대의 경우이며 유통기한이 정확히 기재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쉰내나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버리는 게 맞습니다.
오래 보관하기 위한 쌀 보관법
쌀은 냉장보관하면 좋지만 김치냉장고나 일반 냉장고에는 각각 내용물들이 많이 들어있으며 쌀의 부피가 크기 때문에 보관하기가 쉽지 않아서 실온에서 많이들 보관하실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이 짧다고 볼 수 있는 현미의 경우에는 다 쓴 페트병을 세척을 하고 그 안에 담아서 냉장보관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백미에 비해서 많이 쓰이지 않으니까요, 부피가 그렇게 많이 차지 안 할 것입니다.
백미는 실온 보관을 하는 대신에 햇빛이 들지 않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을 해주시면 됩니다. 주방은 습하고 온도가 높은 편이어서 사실 쌀 보관에는 좋지 않기 때문에 꼭 부엌보다는 다용도실이나 따로 실내환경이 좋은 곳에서 보관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오래된 쌀은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쌀의 보관기간을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먹는 기간을 생각해서 적당한 양을 구매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요즘 1인 세대도 많아서 밥은 해서 드시는 게 아닌 즉석밥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직접 밥솥을 통해서 밥을 해 드시는 분들이라면 가격이 조금 차이가 나더라도 적당한 양의 쌀을 구매하셔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맛있게 드시기 위해서는 2~3달치만 구매하셔서 섭취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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