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구매하려고 할 때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리스와 장기렌트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 두 가지를 헷갈려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가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공통점은 무엇인지 하나하나씩 살펴보고 어떤 게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인지 따져보셔서 차를 구매할 때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장기렌트와 리스란 무엇인가
장기렌트라는 것은 장기적으로 자동차를 빌린다는 뜻으로 보통 신차를 3~5년 정도의 기간 동안 렌트를 해서 이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월 렌트료에서 보험료, 세금 같은 부수적인 것들이 다 포함이 된 상태에서 이용을 하게 되죠.
우리나라에서는 번호판에 하,허,호 등의 렌터카 고유의 글자가 있으면 약간 사람들이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던데, 요즘에는 사업주들 그리고 좀 더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 렌터카를 운영하 시분 들도 많습니다.
장기렌트는 렌트카 업체에게 계약상의 월 렌트비용을 지불하면서 이용하는 것이라고 정리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리스의 개념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둘다 똑같은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 텐데요, 리스라는 것은 금융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대략 어떤 개념인지 궁금하신 분은 맨 아래의 '참고하면 좋은 내용'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통점
그렇다면 두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이 있을지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기렌트와 리스의 대표적인 공통점으로는 세 가지를 뽑을 수 있습니다.
- 명의 등록
- 비용처리
- 계약기간 후 인수, 반납, 재계약 가능
위 세 가지를 공통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리스의 경우에는 금융리스, 운용리스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리스와 장기렌트의 공통점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위에 보시는 3가지입니다.
우선 계약기간 동안 차를 몰고 나서 자신이 선택한 계약기간이 지난 후에 차를 반납하던지 재계약을 하던지, 인수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차를 할부로 구매하는 것보다는 조금 이자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따져보면 여러 가지 이점도 많습니다.
마지막 공통점인 명의 등록은 개인명의로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렌트업체, 리스업체의 명의로 차를 등록하여 비용처리를 하면 세금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이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차이점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많이 궁금하셨을 것 같습니다. 두 가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 번호판
- 자동차보험
- LPG 차량
- 주행거리제한
먼저 장기렌트의 경우에는 하, 허, 호 같은 고유 번호판으로 등록이 됩니다. 하지만 리스는 일반 번호판으로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는데요, 이건 신경 안 쓰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그리고 자동차보험에 있어서는 장기렌트의 경우 월마다 내는 렌트료에 보험과 각종 세금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관리가 편하지만 보험경력이 단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리스의 경우에도 명의를 리스업체에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명의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리스의 경우에는 보험경력은 이어갈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차이점인 LPG 차량에 대한 것은 장기렌트는 LPG 차량을 렌트할 수 있지만 리스의 경우에는 LPG 차량의 구입이 불가능합니다.
마지막 주행거리제한이라는 것은 몇 번 말씀드렸듯이 리스에도 몇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몇가지 리스를 이용하는 방법 중에 주행거리를 제한으로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운용리스라고 하는 것에 조건을 두고 있는 것인데 이것은 자신이 선택사항입니다.
보통 운용리스를 많이 선택하시는데 운용리스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택하시기도 합니다.
오늘은 장기렌트와 리스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장기렌트도 좋지만 요즘에는 리스를 많이 이용하는 추세입니다. 좀 더 이점이 많기 때문이겠죠. 아래에는 리스의 장단점, 그리고 운용리스와 금융리스의 차이점을 정리해 둔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참고하면 좋은 내용
자동차 리스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장단점을 알아보자
운용리스와 금융리스의 차이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