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 차이 알고 계신가요? 똑같이 돈을 빌리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은 다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해서 쓰냐에 따라서 자신에게 조금 더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 수 있는데 이번 글을 참고하시고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 차이
단기카드대출은 현금서비스라고도 불리고, 장기카드대출은 카드론이라고도 불립니다. 두가지 모두 신용 대출상품입니다. 두 가지 유형의 차이점을 보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 장기카드대출(카드론) | |
대출한도 | 상대적으로 낮다 | 상대적으로 높다 |
이자 | 상대적으로 높다 | 상대적으로 낮다 |
상환방법 | 다음 카드 결제일 | 대출기간을 설정 가능 |
대출한도
단기카드대출은 대출한도가 높은 편이 아닙니다. 고객의 다음 카드 결제일에 상환해야 하는데 채무불이행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기카드대출은 금융당국의 지침으로 개인 카드 한도에서 40% 이내의 한도로만 설정이 됩니다. 만약 자신의 카드 한도가 500만 원이면 최대한도는 200만 원이 되고, 개개인의 신용도에 따라서 한도가 결정됩니다.
장기카드대출의 경우 단기와 다르게 카드사에 직접 대출을 신청하는 것입니다. 단기는 카드 이용에 대한 서비스 차원이라면 장기카드대출은 카드사에게 대출을 신청하는 것이며 2 금융권에서 대출하는 것으로 취급이 됩니다.
다만 단기보다는 장기가 한도가 더 많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도가 많이 필요한 분들은 장기를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이자
두가지 모두 이자가 높은 편입니다. 최대 20%까지 이자를 정할 수 있는데, 신용도에 따라서 결정이 되지만 아무리 좋은 편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둘 다 10%가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기와 장기의 이자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급하게 필요한 돈이 아니고, 이자가 더 저렴한 방법을 찾는다면 1금융권의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는게 더 유리합니다.
상환 방법
상환방법이 다릅니다. 단기카드대출은 다음 카드 결제일에 같이 상환을 해야 합니다. 다만, 이번 달 이용명세서가 이미 나온상태라면 다다음달이 결제 상환일이 됩니다. 단기카드대출의 상환일은 이용명세서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최대 2달후에 상환일을 맞출 수 있습니다.
장기카드대출의 경우에는 일반 신용대출처럼 대출기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 최소 3개월부터 최대 72개월까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편입니다.
상황에 맞는 사용 팁
어느 정도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의 차이를 이해하셨나요?,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써야 할까요. 단기카드대출이나 장기카드대출 모두 당일에 바로바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의 경우 당일 상환이 아닌이상 이자가 붙습니다, 하지만 장기대출의 경우, 짧은 시간내에 상환할 능력이 있다면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장기카드대출은 14일 이내에 '대출청약 철회'가 가능합니다. 대출실행일로 부터 14일 이내에 철회신청하고 상환하게 되면 빌리지 않은 것으로간주되기 때문에 신용등급에 영향이 가지 않고 대출기록이 삭제됩니다. 심지어 중도상환수수료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번시간에는 단기, 장기 카드대출에 대해서 차이점을 설명해 보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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