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는 분들은 여자분일까요 남자분일까요? 저는 남자로서 남자가 결혼을 안 하는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요, 남자분이라면 자신이 결혼을 안 하는 이유와 맞는지 알아보고 여자분이라면 평범한 남자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라고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 글은 오직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가 없다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싶은데, 돈이고 뭐고 결혼할때 가장 필요한 건 배우자인데 여자가 없죠.

 

그런데 이제 30대가 넘어가면서 부터 여자 만날 기회가 줄어듭니다. 물론 여자분들이 많은 직장, 지인이 많아서 소개를 받는다던가 원래 알고 있는 여자가 많을 경우에는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남자들만 많은 제조업, 1인 사업, 유튜버, 프리랜서일 경우 여자를 만나서 유대감이 생기기 어려워요. 주위에 새로운 여자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일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이 들겠지만 그렇지는 않죠. 또한 생각보다 용기 있는 남자는 많지 않습니다.

 

카페나 길거리에서 전화번호를 한번이라도 물어보신 분 얼마나 있을까요?

 

남녀사이

 

경제적인 두려움

 

남자들은 결혼을 해보기도 전에 두려움을 갖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결혼하려면 집하나 마련해서 가야돼'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돈이 얼마나 드는 줄 알아?'

'차도 없고 집고 모아놓은 돈 없으면 결혼 힘들지'

'너 월급에 괜찮겠어?'

 

이런 말을 남자들이 어딘가에서 듣습니다.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내보면 걱정부터 앞서게 돼요.

 

그리고 현재 월급으로 나는 먹고 싶은 음식 배달시키면서 혼자 술 한잔 하면서 살 수 있는데 결혼하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생길 것 같아 두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더 좋은 여자가 생길까 봐

 

우리나라 현재 남자의 평균 결혼 나이가 많이 늦춰진 것은 알고 계시죠?

 

 

결혼 나이 통계 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초혼연령

현재 우리나라는 결혼을 하지 않는 남자 여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죠. 그래서 90년대부터 현재 2021년 까지의 초혼 통계는 어떨까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이 너무 늦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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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늦춰지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도 늦게 결혼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연애를 하기는 하지만 결혼이라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에 더 좋은 여자가 혹시 나타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현재 정말 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있다면 이런 생각을 잘 안 하겠지만 가볍고 짧게 만나는 커플들이 많아지죠. 아직 내 나이는 '결혼할 나이는 아니야'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다가 나이가 점점 들면서 안 하고 살아도 되겠다 라는 생각도 하고, 이 여자는 결혼 정도는 아닌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그만큼 좋은 여자를 못 만나서

 

이건 사회적으로 우리가 살기 편해져서 그런 것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여자와 결혼 적령기가 됐다고 굳이 결혼을 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각할 것을 생각하면 골치가 아픈 거죠.

 

지금 누리고 있는 이 편안함,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현재의 삶을 바꿔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정말 좋아하는 여자, 내 개인생활에 스트레스받지 않을 정도로 나와 잘 맞는 여자가 생기면 결혼할 생각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요.

 

아무리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해도 정말 자신이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겼다면 결혼 생각은 자연스럽게 드는 게 대부분입니다.

 

오늘 이 이야기는 참고만 하세요. 이 글이 남자를 대표하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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