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대출이라고 하면 금융기관인 은행,2금융권 대부업을 하는 회사에서만 받는 것이라고 생각할텐데요, 최근에는 사람들이 핀테크 열풍이 불며 P2P대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P2P대출이란 무엇인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P2P대출이란

 

Peer-to-peer lending의 약자인 P2P대출은 우리나라 말로 해석해보면 '돈이 필요한 사람'과 '투자하고 싶은자'를 연결해주는 새로운 금융서비스 입니다.

 

일반적으로 요즘같이 저금리 시대에 개인이 은행에 예·적금을 들면 너무 이자가 적게 들어와서 투자를 할 생각이 없고, 돈을 빌리는 사람은 까다로운 대출심사와 높은 금리로 걱정을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개인투자자와 대출신청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2p대출개념

 

중개업체를 통해서 돈을 가진사람이 직접 돈을 빌려줄 사람을 선택한뒤 돈을 빌려줄 수 있는데 여기서 P2P대출중개업체는 은행처럼 신용 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합니다. 그리고 상환일이 되면 일정한 이자와 원금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형식입니다.

 

별도의 영업점은 없으며 저신용자들에게도 8~15%정도의 '중금리'로 대출을 해주는게 바로 P2P대출입니다.

 

P2P대출은 사실 2005년 영국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출 서비스라고 합니다.

 

 

금융기관의 대출과 다른점

 

P2P대출은 일종의 크라우드펀딩인데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개인끼지 자금을 빌려주고 돌려받는 형식입니다.

 

온라인의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서 대출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소셜론이라고도 불리는데 P2P대출은 신청하게 되면 여러명의 투자자가 자금을 빌려주고 정해진 기간동안 이자를 받습니다.

 

금융기관은 불특정 다수가 예금한 금액을 가지고 대출을 해주는데 P2P대출은 돈을 가진 사람이 직접 빌려줄 사람을 선택해서 빌려준다는것 입니다. 

 

P2P플랫폼은 중간에서 중개만 담당하고 수수료로 수익을 얻는 것 이죠.

 

P2P대출이 국내에선느 현재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많은데 유럽이나 미국같은 곳에서는 이미 P2P대출관련 법안을 도입하며 빠르게 성장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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