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릭스에서 인기드라마 1위를 차지하고있는 DP 라는 드라마 보시나요? 점점 인기도가 올라가면서 많은 분들이 DP가 어떤 의미이며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알아보았습니다.
DP 란?
DP란 Deserter Pursuit 의 약자로써 '군무이탈 체포전담조' 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실제로 헌병에 있는 보직이며 조장과 조원으로 2인 1조로 다니며 탈영병을 체모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헌병이라는 것은 군사경찰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헌병이 하는 일은 질서유지와 군기의 확립, 군 사법관할 지역내에 있는 범인 체포, 영창,교도소를 운용하고는 합니다.
쉽게말해서 민간인의 경찰이 아닌 군인이라는 집단 안에 있는 경찰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 헌병이라는 명칭은 일제강점기의 잔재이며 2020년 부터 현재 '군사경찰' 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군사경찰(헌병)의 완장을 보면 MP 라고 써져있는 것을 본 사람들도 있을텐데요. 이것은 'Military Police' 으로 군사경찰의 약자입니다.
결론적으로 DP는 여러 보직중에 하나로, 탈영한 군인을 잡아오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개그맨 윤형빈씨가 헌병 DP조로 군복무를 했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의 DP에서의 부조리
넷플릭스에서는 2014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저는 더 이전에 군복무를 했었는데요 그때도 DP라는 드라마에서 나오는것처럼 자위행위를 시키는 대공포발사쇼 라던지, 입안에 침을 뱉는 로열젤리 등의 수준으로 내부 부조리가 심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이때 만약 이정도로 심했다면 난리도 아닐 것 같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물론 부대마다 조금씩 실상은 다를 수있지만 드라마이기에 조금 더 과장해서 연출하는 면은 있어보입니다.
이번시간은 간략하게 헌병에 있는 DP의 의미와 넷플릭스에서 보여지는 부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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