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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유스라는 대출을 받을 때 웬만하면 부모님이 모르게 받고 싶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부모님이 절대 모르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햇살론 유스 부모님에게 연락이 갈까?
햇살론을 받았다고 해서 따로 부모님에게 연락이 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햇살론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에게만 연락이 갑니다.
즉, 부모님에게 따로 문자나 우편이 가지 않는다는 것이죠.
하지만! 부모님이 알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가 있는지 얘기해드릴게요.
대위변제시 문자, 우편발송
대위변제라고 아시나요? 계속 연체를 하게 되면 대위변제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집으로 우편이 발송됩니다.
대위변제란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으로 대출 및 카드를 발급한 고객이 사용한 금액을 갚지 못할 때 보증비율만큼 서민금융진흥원이 대신 은행에 갚아(변제)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갚을 대출금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연체를 하고 대위변제 시 문자랑 우편을 통해서 통지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집으로 가는데 따로 살지 않고 가족가 함께 사는 경우 부모님이 우편을 확인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되면 부모님에게 대출받은 것을 들키게 되는 것입니다.
연체를 안 하면 되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연체는 꼭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만약 연체가 되었다면 연락처와 우편송달 주소를 변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건, 1397 콜센터로 연락하셔서 우편송달 주소를 변경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문자는 개인 핸드폰으로 오니까요.
이번 시간에는 햇살론 유스라는 대출신청 시에 부모님에게 절대 알리지 않고 받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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