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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트로 자동차를 계약하면 번호판에 하, 허, 호 라는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왜 장기렌트에는 이렇게 달려 있는지, 왜 이렇게만 해야 하는지 궁금했던적 있으신 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장기렌트 번호판을 보면 이렇게 표시되어 있는것은 왜 그런지 알아보았습니다.
장기렌트 번호판은 왜 그럴까?
우리나라 번호판은 7~8자리로 표시가 됩니다. 앞에 숫자 2자리 또는 3자리를 차지하고 그 뒤엔느 한글이 한자리 붙습니다. 그리고 뒤에는 숫자 4자리가 붙습니다.
- 앞에 두,세자리 - 차종
- 중간 한글 - 용도
- 마지막 네자리 - 등록번호
이러한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앞에 자리는 승용차인지 승합차인지, 화물차인지, 특수차인지 구분을 하는것이고, 중간의 한글은 용도를 뜻합니다. 마지막 네자리는 그 차량의 등록번호를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렌트라는 용도를 구별하기 위해 하,허,호가 붙는 것이랍니다.
그럼 추가로 용도별로 어떤 한글기호가 붙는지 확인해 볼까요?
▣ 비사업용
- 가,나,다,라,마,거,너,더,러,머,버,서,어,저,고,노,도,로,모,보,소,오,조,구,누,두,루,무,부,수,우,주
▣ 사업용
일반사업자 - 아, 바, 사, 자
택배 - 배
렌터카 - 하, 허, 호
이렇게 비사업용과 사업용이 구분되며 사업용은 그 안에서도 분류가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장기렌트는 꼭 세가지의 한글 기호가 붙는 것이랍니다.
대신 리스는 렌트로 분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비사업용인 일반 기호가 붙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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