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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터카 보험의 장점과 단점 살펴보자

윤이쿠 2022. 4. 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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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기 렌터카를 많이 선호하는데요, 그중에 생각해봐야 할게 바로 자동차보험 문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장기 렌터카 보험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볼게요.

 

자동차사고

 

장기 렌터카의 보험처리

 

일반적인 신차, 중고차를 구매할 때 우리는 개인적으로 자동차 보험을 들게 됩니다. 이 금액 또한 만만치 않죠. 그런데 장기 렌터카의 보험은 조금 다릅니다.

 

장기 렌터카는 이용자의 소유가 아니기도 하고, 개인보험을 드는 게 아니에요. 렌터카 업체의 자체 보험을 이용해서 종합보험에 가입되는 것입니다.

 

이 차이가 있는데, 이게 뭐가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을까요?

 

 

개인보험의 경우

 

개인보험으로 자동차보험을 들면, 우선 나이가 적거나 보험경력이 거의 없는 경우라면 처음에는 정말 비쌉니다. 요즘에는 연 200만 원까지 합니다. 물론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요.

 

그러고 나서 갱신할 때마다 사고가 없거나 교통법규위반사항이 없다면 보험료는 점차 내려가게 됩니다. 이게 보험경력이 쌓이면서 내려가는 건 알고 계실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사고가 안 나면 자신의 보험경력이 좋아져서 보험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반대로 사고가 자주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사고뿐만이 아닙니다. 교통법규 위반으로도 벌점이 쌓이면 보험료는 최대 20% 정도까지도 올라갑니다.

 

만약 12대 중과실로 사고가 나면 얄짤없이 많이 올라게 되는 것이죠. 이건 자신의 운전실력의 문제가 아니에요 누구나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이죠.

 

장기 렌터카의 경우

 

장기 렌터카는 업체의 종합보험으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아무리 사고가 나도 할증이 붙지 않습니다. 이게 최대 장점인데요.

 

사회초년생이나 운전경력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사고 날 확률이 큽니다. 그래서 사고가 걱정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마음이 편한 제도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건 개인의 보험경력으로 쌓이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장기 렌터카를 이용하지 않고 개인의 차량을 구매해서 보험을 가입할 때 보험료가 높게 측정이 됩니다.

 

즉, 보험경력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입니다. 이게 단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어떤 게 더 유리할까요? 이건 분명히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에요. 확실히 어떤게 더 좋다 안 좋다 할 수는 없지만 이런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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