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용 태블릿,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뭘 고를까?

인강을 들을 예정이라면 태블릿 PC를 알아볼텐데 아이패드 또는 갤럭시탭 중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이번글은 두가지 중에서 어떤걸 골라야 후회하지 않을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태블릿pc

인강용 태블릿은 뭐가 중요할까?

인강용 태블릿을 사려고할때 가장 고민되는것이 있다.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인강뿐만 아니라 다른 기능도 이용할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인터넷 강의만을 위한' 태블릿을 구매할지이다.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태블릿pc의 출하량을 봤을때 아이패드가 약 50%, 삼성이 30%정도였다. 그만큼 아이패드의 인기가 더 많다는 것인데 왜그런지와 인강용으로는 어떤게 더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가격차이

가격차이만 보면 삼성의 저가형 태블릿인 갤럭시탭 A7 라이트가 20만원대, 애플의 가장 기본 제품인 아이패드 10세대가 60만원대이다.

 

정말 인강용으로만 구매할것이라면 가격차이가 3배가 차이나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는 당연히 갤럭시탭이 더 좋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용성도 챙겨야 한다면

만약 인강뿐만 아니라 동영상시청, 필기 등을 고려한다면 그래도 아이패드가 훨씬 좋다. 필기감과 화질의선명도 심지어 음향까지, 실제로 둘을 비교해보면 기기에 관심이 없는사람이어도 확연한 차이를 실감 할 수 있다.

 

글쓴이는 실제로 출시된지 8년된 아이패드 에어 2세대를 아직까지 유튜브 영상시청용으로 쓰고는 한다. 아직도 고장이 한번도 안났으며 디자인도 질리지가 않는다.

 

필기를 해야 한다면 애플펜슬도 좋은 선택이지만 실제로 짭플펜슬이라고 불리는것들을 써보니 꽤 괜찮았다.

 

가격이 비슷하다면?

아이패드10세대와 가격이 비슷한 갤럭시탭S7 FE가 있다. 아이패드보다 더 크기 때문에 화면을 보는게 시원시원하다. 그런데 만약 휴대성을 생각한다면 아이패드의 크기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다.

 

성능을 비교해봤자 인강을 들을게 주 목적이기 때문에 크게 생각은 안해도 되겠지만 진짜 인강만을 볼 목적이라면 아까 말했던 저가의 갤럭시탭 제품을 고르는게 낫다.

 

 

고민해야 할 것은 두가지이다. 사용성을 생각해서 아이패드를 구매할지, 완전히 인강을 볼 목적으로만 생각해서 저가상품을 고를지이다. 괜히 저가형 갤럭시탭을 구매했다가 게임도하고, 드로잉도 해보고 할 생각에 시도해봤다가 후회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 10세대도 충분히 좋은 제품이니 아이패드를 구매해서 오랫동안 만족감을 느끼면서 잘쓰는게 더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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