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k9 2019년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기아 올뉴k9 2019년형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회장님 차 하면 제네시스라는 개념이 있었죠, 조금 더 거슬러가면 각 그랜져, 이렇게 생각하고는 했는데요 이제는 기아의 k 시리즈에서도 회장님 차라고 불릴만한 고급 세단이 있는데요 바로 k9 시리즈입니다. 그러면 올 뉴 k9은 어떤 차 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제원
| 3.3가솔린 | 3.8가솔린 | 5.0가솔린 | |
| 가격 | 6,558 ~8,099만원 | 5,419 ~7,628만원 | 9,179만원 |
| 연료 | 가솔린 | 가솔린 | 가솔린 |
| 배기량 | 3342cc | 3778cc | 5038cc |
| 연비 | 8.1 | 8.3 | 7.5 |
기아의 플래그쉽 세단
이번 시리즈이 기아 올 뉴 k9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 기자인이 마음에 안 든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참 마음에 듭니다. 솔직한 리뷰로써는 벤츠의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물론 벤츠같은 유명한 회사의 디자인을 그대로 담아온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디자인이 비슷해졌다는 느낌을 안 받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고급형 세단은 앞좌석은 물론이지만 뒷좌석도 엄청나게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옵션을 보면 뒷좌석 듀얼 모니터를 250만 원 정도 추가 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뒷좌석 듀얼 모니터가 탑재되면 고급스러운 회장님 차의 느낌이 완벽하게 연상이 됩니다.
제네시스가 좋을까 k9이 좋을까?
기가의 올 뉴 k9은 재네시스의 G90의 모델과 많이 비교가 됩니다. 제네시스 또한 프리미엄 세단의 콘셉트로 k9과 경쟁상대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현대의 G90의 출시로 인해 k9의 판매가 적어진 것은 아닙니다. k9은 현대의 G90이 출시된 후로 영향의 거의 받지 않을 정도로 k9만의 매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게다가 이번 디자인으로 구입 연령대는 40~50대 고객층들이 35% 정도로 증가하였는데요 보통 50대 이상의 구매연령층이었던 반면에 이번 2018,2019년형으로 좀 더 젊은 연령층에게 호감을 살 수 있었던 모델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적당한 걸까?
대형 세단으로 구분되는 올 뉴 k9 은 일반 소비자들이 보기에 제일 저렴한 가격대가 5천만 원부터 시작을 하기 때문에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사 현대의 G90을 보면 기본 7천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디자인은 개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성능을 떠나서 디자인면으로 봤을 때 재네시스는 어떻게 보면 평범한 느낌이 들지요? 하지만 기아의 k9은 좀 더 세련된 이미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동급 모델인데 2천만 원 정도의 차이면 차 한 대 값인데.. 싸다고 좋지는 않지만 엔진 성능과 편의 기능은 많은 차이가 나지 않다는 것입니다.
k9을 선택할만한 뚜렷한 이유가 있는가?
수입 대형 세단들은 모두 실내공간이 넓습니다. 그런데 k9도 그에 못지않은 실내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고급스럽습니다. 기본 5천만 원인데 고급스럽지 않을 수는 없겠죠? 디자인적인 것은 기본적인 거라고 치고 내비게이션 기반의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등은 모든 트림에 기본 옵션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국민차라고 불리기도 하는 그랜져에 옵션 추가를 하면 4천만 원대의 가격이 형성됩니다. 조금 더 보태서 이만큼의 고급 세단의 오너가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확실히 올 뉴 k9은 지금도 한 달에 월 1,000 정도는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차의 면목을 아시는 분들이 구매하고 계신 겁니다. 여러분도 고급 세단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저는 기아의 올 뉴 k9 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