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이자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출을 받을때 여러가지 대출 상품 정보를 보면서 모르는 말이 많지는 않으셨나요? 대략 어떤 말인지는 알겠지만 잘은 모르는 그런 느낌을 받으신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대출 상품에 보면 이자율과 상환방법등 여러가지가 나와 있습니다. 그중에서 연체금리, 즉 연체이자부분이 있는데요, 단순하게 이자가 조금 더 붙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것이 크게 커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연체이자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연체이자란?
연체이자라는 것을 쉽게 이야기하면 대출을 받았을때 원금의 지급이 지체된 경우에 추가적으로 지급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원래 원금을 갚아야 될 시기에 갚지 않으면 추가적으로 이자를 조금 더 내는 것이죠? 그런데 대출 정보르 볼때 얼마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대수롭게 넘겨서는 되지 않습니다.
"나는 원금은 따박따박 낼 수 있어"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람의 일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죠.
연체이자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만약 내가 원금을 제 때 갚지 못하고 연체가 될 경우 대다수의 은행에서는 대출 계약서에 명시된 '대출금리' 에 '연체금리' 를 더해서 결정되는데요.
만약 대출금리가 10% 라고 가정했을때 연체금리가 5% 라면 15% 연체이자가 붙게 됩니다.
연체 기간이 늘어나게 되면 대출 잔액 전체에 대한 연체이자가 부과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것은 '기한이익의 상실' 여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 것인데요.
기한이익 상실이란 금융회사가 채무자의 신용 위험이 커질 경우 대출금을 만기전에 회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한이익 상실 시점은 대출 종류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 보통은 2개월 이상 연체했을때 기한이익 상실 통지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장 중요한것은 상환일에 맞춰서 꼭 연체가 되지 않도록 하는게 좋을 것 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