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어제 뉴발란스 매장에 직접 가서 리버풀의 19-20 시즌 유니폼을 구매하였습니다. 정말 어릴 때 가지고 싶던 장난감을 샀을 때처럼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유니폼 입고 조만간 있을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를 볼 예정입니다. 자 그러면 서론은 여기서 그만하고 리버풀 19-20 시즌 홈 유니폼 사진부터 보시죠.
핸더슨 선수수가 지금 사진에서 입고있는유니폼이 바로 19-20 시즌 유니폼입니다. 실제 리버풀 경기에서 입는 유니폼이죠 보통 축구 유니폼을 레플리카라고 부르는데요, 사실 레플리카라는 뜻이 모조품이라는 건데 보통 리버풀 경기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유니폼을 그대로 따라 만들었다고 해서 레플리카라고 불린다 고합니다.
이야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살라 선수도 입어줬네요 간지가 납니다. 콥 분들은 아마도 하나씩은 구매하셨겠죠?
뒤에서 웃고 있는 반 다이크 선수 리버풀의 수비수중 정말 인물 나왔죠 이제는 반다이크 없는 수비는 꿈도 못 꿀 것 같습니다.
자 이게 제가 어제 뉴발란스 매장에서 구매해온 리버풀 19-20 시즌 유니폼입니다. 홈 유니폼이고요 반팔을 살지 긴팔을 산지 엄청 고민을 했는데 역시 저는 긴팔이 진리라고 생각하고 긴팔을 구매했습니다.
소매 쪽을 보면 이렇게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 부분이 그 스티커 같은 거 있잖아요? 프린팅 되어있는 거라고 해야 되나 하여튼 세탁을 하면 이런 소재는 금방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선호하지는 않는데 소매 부분이 이렇게 되어있어서 아쉽네요.
유니폼 뒷모습입니다 별 디자인은 없고요 목 뒤쪽에 폭인트로 96써져있는거 보이시죠? 사실 96이라는 숫자는 아픔을 간직한 숫자인데요 1989년 4월 15일 리버풀과 노팅험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2만5천명의 리버풀 원정 서포터들이 좁은 경기장 통로를 한꺼번에 들어가려다가 96명이 압사당하는 축구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거죠 이것을 힐스브로 참사라고 불립니다.
뉴발란스 드라이라는 로고가 뒷쪽 우측 하단에 아주 작게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안쪽 탭이 없고 프린팅으로 되어있는데요 저는 사이즈 100짜리로 샀어요 밑 길이는 어느 정도 맞는데 소매가 조금 긴 편인 것 같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유니폼의 왼쪽 가슴에 새겨진 리버풀 마크입니다. 전체적으로 진한 레드와 골드의 디자인으로 실물로 보면 정말 예뻐요. 저는 매장에서 10만 원 안되게 구매했는데요, 뉴발란스 어플을 깔고 쿠폰을 보여주면 1만원 할인을 해주기 때문에 10만원 안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구매하셔서 곧 있을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니폼 입고 리버풀 경기 볼 준비되셨나요? 저는 그럼 이만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