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받고나서 상환을 잘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연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루 이틀 연체가 되는게 아니라 만약 한달정도 연체가 된다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한달 연체가 되면 어떤 문제들이 생기고 그것이 나에게 어떻게 불이익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출연체

 

대출 연체 한달이상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이유

대출을 받고 한달이 넘어가게 되면 그때부터는 추후에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기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우선 단기연체자와 장기연체자로 나뉘는데요. 30일 이상 90일 이하는 단기연체자로 분류가 됩니다.

 

그리고 90일 즉, 3달이 넘어가게 되면 장기연체자로 분류가 되는것인데, 사실상 단기연체자로 분류만 되어도 다른 금융사의 모든 금융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빚 독촉(채권추심)은 문제가 아닙니다. 드라마처럼 무서운? 사람들이 찾아오는건 아닙니다만 진짜 문제는 우리 일상생활에 얼마나 많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느냐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게 문제가 되어서 나에게 불이익이 될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한이익상실 처리의 문제

은행에서 대출을 받던 신용카드사에서 대출을 받던 연체가 시작된지 한달이 지나는 시점부터 기한이익상실 처리가 될 수 있는데요. 이뜻은 대출을 받은 총금액에 대해서 전액 청구가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대출보다는 보통 신용카드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인데요, 금융회사에서는 빨리 원금과 이자를 회수해서 손해를 보지 않게 조치를 취하는것 입니다.

 

이때 가압류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엄청난 전화를 받게 되고, 계속적인 채권추심이 들어올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만저만 마음고생이 말이아니죠. 심지어 직접 채권추심을 하러 방문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만약 정말 소액인데도 갚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액생계비 대출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 일 것 입니다.

 

 

 

연체정보가 기록되며 같은 금융사끼리 공유

사실 연체가 된 후 5일이 지나면 바로 연체정보가 기록됩니다. 이후에는 같은 금융사끼리 연체정보가 공유되는데요. 만약 이렇게 되면 대출이나 신용카드의 사용은 사실상 불가능 하게 됩니다.

 

생각해보세요. 신용카드도 못쓰고, 대출을 갚기위한 대환대출을 알아보려고 해도 연체자라는 기록이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도 돈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것이죠. 이렇게 계속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계좌에 있는 돈만 써야 하는것이죠. 만약 모아놓은 돈도 없다면 항상 하루살이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말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많아지겠죠.

 

이미 30일이 지났는데 방법이 없을까?

이미 연체가 되고나서 한달정도가 지났을 경우, 능력이 된다면 빨리 상환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이미 신용점수는 바닥으로 내려갔을 것이고 아는 지인에게 돈을 빌리는것도 힘들것입니다.

 

그럴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가 바로 채무조정입니다.

 

 

 

채무조정이라는 것은 대출원금과 이자가 너무 많이 나가서 생활이 힘들분들을 위해서 '신용회복위원회' 라는곳에서 만든 지원제도입니다. 쉽게말해서 밀린 대출금의 연체를 중지 시켜주고 원금이나 이자에 대한 감면 또는 분할납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을 말합니다.

 

 

프리워크아웃, 이자율 채무조정 완벽정리 - 집돌이성공기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중에 신용카드 대금 또는 대출 상환금을 갚는게 큰 부담이 되는 분들을 위해 이자율을 인하하고 상환기간 연장을 해주는제도가 바로 프리워크아웃 입니다. 어떤점

finance32.com

 

위 내용은 프리워크아웃이라는 채무조정 제도에 대한 내용입니다. 연체가 30일 이상이며 90일 미만일 경우에는 이러한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연체에서 벗어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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